입문 가이드
클래식이 처음이라면 여기서 시작하세요. 뭐부터 들을지, 어떤 곡이 좋을지, 궁금했던 것들을 하나씩 풀어드립니다.
-

비 오는 날 클래식 8곡 — 빗소리와 같은 결로 흐르는 음악
창밖에 비가 올 때, 그 빗소리를 닮은 여덟 곡
쇼팽 빗방울 전주곡부터 바버 현을 위한 아다지오까지, 비 오는 날 빗소리와 가장 잘 어울리는 클래식 8곡을 ‘왜 이 비에 맞는지’와 ‘어느 대목을 듣는지’로 골랐습니다.
-

영화가 사랑한 클래식 8곡 — 그 장면, 감독은 왜 이 곡을 골랐을까
감독들이 훔쳐 쓴 명곡 8곡과 그 장면
《아마데우스》 첫 칼날, 《블랙 스완》의 흑조, 《2001》의 우주 왈츠… 감독들이 클래식을 고른 이유와 어느 대목을 들어야 하는지를 8곡으로 짚었습니다.
-

쇼팽 피아노 작품 완벽 가이드 — 발라드에서 협주곡까지
피아노의 시인이 남긴 걸작 지도
39년의 생애 동안 교향곡도 오페라도 쓰지 않았습니다. 피아노 한 대만으로 음악사의 판도를 바꾼 유일한 작곡가, 쇼팽. 발라드의 극적 서사, 야상곡의 내밀한 서정, 에튀드의 극한 기교, 폴로네즈의 거친 장엄함까지 230여 곡이 건반 위에 남아 있습니다.
-

클래식 입문 교향곡 추천 — 처음 듣는 사람을 위한 10곡
운명부터 거인까지, 검증된 입문 교향곡 열 곡
운명의 네 음, 신세계의 잉글리시 호른, 졸던 청중을 깨운 하이든의 일격 — 처음 듣는데 끝까지 듣게 되는 곡만 골랐습니다.
-

교향곡이란 무엇인가
악장 구조와 200년의 확장사
교향곡은 평균 40분, 100명이 함께 짓는 음악적 서사입니다. 악장은 왜 4개인지, 소나타 형식과 ‘발전’이 무엇인지, 하이든이 만든 그릇을 베토벤과 말러가 어떻게 깨고 늘렸는지 — 형식 이론 없이 풀어냅니다.
-

바이올린 협주곡, 4대만 알면 절반을 놓칩니다
독주 한 대가 오케스트라 전부와 맞서는 순간들
멘델스존부터 시벨리우스까지, 처음 듣는 사람의 순서로 바이올린 협주곡 열 곡을 풀었습니다. ‘4대 협주곡’의 기준이 무엇인지, 왜 누군가는 거기서 빠졌는지도 함께 짚습니다.
-

말러 교향곡, 10곡 중 어디서 시작할까 — 순서대로 듣지 마세요
가장 짧은 곡이 55분, 열 편에 담은 한 사람의 일생
교향곡 한 곡이 영화 한 편 길이라는 말에 지레 겁먹기 쉽습니다. 그런데 말러의 열 곡은 1번부터 차례로 듣게 만든 음악이 아니거든요. 스물여덟부터 쉰까지 한 권씩 써 내려간 열 권의 일기여서, 어느 페이지를 먼저 펼치느냐가 평생 함께할지 첫날 등 돌릴지를 가릅니다. 그 첫 페이지가 어디인지, 의외로 답은 정해져 있습니다.
-

클래식 음악 입문 — 명곡 리스트보다 먼저 챙겨야 할 것
네 가지 듣기 습관과 400년 음악 지도
클래식이 어렵게 느껴진다면 문제는 곡이 아니라 곡을 마주하는 방식일 때가 많습니다. 전곡을 완주할 필요도, 악보를 읽을 필요도 없습니다. 귀가 트이는 작은 습관들과 400년 음악의 큰 흐름부터 손에 쥐면, 어떤 작품을 만나도 길을 잃지 않습니다.
-

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32곡 — 귀를 잃어가며 쓴 27년의 일기
초기·중기·후기, 세 시기로 읽는 32개의 자화상
1번부터 차례로 듣겠다고 덤볐다가 4번쯤에서 잠든 적, 있으시죠? 번호순은 가장 쉽지만 가장 아쉬운 방법이거든요. 그럼 어디서 시작해서, 어떤 다섯 곡으로 베토벤의 초기·중기·후기를 꿰뚫어 볼 수 있을까요?
-

비창·월광·열정 — 베토벤 최고작은 따로 있는데 왜 이 셋이 ‘3대’일까
베토벤이 부순 세 가지 규칙, 그리고 일곱 해의 거리
가장 유명한 세 곡인데, 정작 베토벤이 직접 이름을 붙인 건 그중 하나뿐입니다. 월광도 열정도 그가 죽은 뒤에야 붙은 별명이거든요. 비창에서 열정까지 단 7년, 그 사이 베토벤은 같은 악기로 전혀 다른 세 사람이 되었습니다.